참치양배추전 간단하고 건강한 집밥
안녕하세요!! 울프헤라입니다^^
오늘은 제가 자주 해먹는 참치양배추전을 소개해 드릴게요.
이거 정말 간단하면서도 맛있어서 자주 만들게 되더라고요.
집에 있는 재료들로 금방 만들 수 있고, 고소하고 촉촉해서 어른, 아이 할 것 없이 다 좋아할 맛이에요.
울프헤라와 같이 한번 만들어 보실래요?
참치양배추전 준비물은 집에 있는 재료로 충분!!
먼저 재료부터 알려드릴게요.
사실 특별한 건 없고요, 대부분 집에 있는 것들일 거예요.
- 참치캔 2개 (기름 제거 필수)
- 양배추 1/4쪽
- 팽이버섯 1봉지
- 당근 1개
- 달걀 5개
- 부침가루 적당량
딱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. 그럼 본격적으로 만들어볼까요?
참치캔의 기름, 꼼꼼히 빼기
참치캔을 딱 열었을 때 나오는 기름, 그냥 넣으면 전이 좀 느끼해질 수 있어요.
저는 작은 채망 위에 참치를 올려두고 숟가락으로 꾹꾹 눌러 기름을 꼼꼼히 뺐어요.
이 과정이 약간 귀찮긴 해도, 이러면 전이 훨씬 담백하고 깔끔해지니 꼭 해보세요.
채소는 작게 다져야 맛있어요!!
이제 채소를 손질할 차례입니다.
저는 요리하면서 채소 다지는 시간을 꽤 좋아해요.
작은 손놀림으로 차근차근 다지다 보면 묘하게 마음이 차분해지거든요.
- 당근: 얇게 채 썬 후 작게 다져 주세요. 색감도 살고 아삭한 식감도 좋아요.
- 팽이버섯: 밑동을 자르고 가늘게 잘라줍니다. 참치와 쫄깃하게 어우러질 거예요.
- 양배추: 물기를 잘 제거하고 최대한 곱게 다져 주세요.
채소를 작게 다져야 반죽이 더 고르고, 전을 부쳤을 때도 모양이 예쁘답니다.
모든 재료를 한데 섞어 반죽 만들기
재료 손질이 끝났다면 이제 본격적인 반죽 타임이에요! 큰 볼을 하나 꺼내서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어주세요.
1. 기름 뺀 참치
2. 다진 당근, 팽이버섯, 양배추
3. 달걀 5개
4. 부침가루(반죽 농도를 보며 적당히)
이제 손이나 숟가락으로 잘 섞어주시면 됩니다.
반죽은 숟가락으로 떴을 때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정도가 딱 좋아요.
너무 묽으면 부침가루를 조금 더 넣어주세요.
팬에 노릇노릇 부치기
반죽이 완성되었으면, 이제 팬에 기름을 두르고 적당히 예열해 주세요.
팬이 뜨거워지면 숟가락으로 반죽을 떠서 동그란 모양으로 팬 위에 올려줍니다.
전은 너무 크지 않게 부치는 게 좋아요. 동글동글 작은 크기로 해야 뒤집기도 쉽고, 먹을 때도 더 간편하답니다.
중불에서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주면 완성! 팬에서 나는 고소한 냄새가 정말 환상적이에요.
가족들과 함께 맛있게 즐기기
완성된 참치양배추전을 접시에 담아 식탁에 올리니 가족들이 벌써 기대에 찬 눈빛으로 기다리고 있더라고요.
한 입 베어 물었을 때,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이 정말 최고였어요.
참치의 담백한 맛과 채소의 아삭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져, 한 접시가 순식간에 사라졌답니다.
저희 가족은 고추간장을 곁들여 먹었는데, 매콤한 맛이 더해져서 맛이 한층 업그레이드됐어요.
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, 어른들 안주로도 딱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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